[카드특집]비자카드, "베이징올림픽 티켓 쏜다"

입력 2008-04-28 16:52 수정 2008-04-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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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고객 중 180명 추첨 여행패키지 제공

올림픽 공식파트너인 비자카드는 카드이용 고객 180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오는 8월 개최되는 2008 베이징올림픽 관람 티켓 및 여행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자카드는 1986년부터 20년 이상 올림픽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0년 FIFA월드컵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스포츠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국내발급 비자카드를 국내 및 해외에서 사용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개월간 매달 30명씩 총 90명을 선정하고, 동반 1인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2008 올림픽 관람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한 비자 플래티늄, 시그니쳐, 인피니트와 같은 비자 프리미엄 카드를 사용해 해외에서 결제를 하는 카드고객들 중 추가로 매월 30명씩 총 90명을 추첨하여 2008 올림픽 관람 패키지를 별도로 선사한다.

이에 따라 총 180명의 고객에게 베이징올림픽 관람 패키지를 받아 동반 1인과 함께 총 360명이 베이징에 직접 가서 올림픽을 볼 수 있게 된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관람 패키지는 서울-베이징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2박/2인1실), 올림픽 경기 2회 관람, 만리장성과 자금성 관광, 공식 일정에 포함된 교통 및 식사, 기념품 등을 포함되어 있다. 당첨자 공지는 비자카드가 최근 오픈한 2008 베이징 올림픽을 기념 사이트 ‘비자 서포터즈’ (/visasupporte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자코리아 김영종 사장은 “비자카드는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전 세계가 하나되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베이징 올림픽을 관람하게 될 비자카드 고객들이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를 직접 경험하고, 한국 국가대표팀을 현장에서 응원하게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비자 골드(체크)카드 및 비자클래식카드 등 비자카드 고객이 롯데면세점 이용시 5~15%의 특별 할인도 실시되며, 30% 미만의 할인 품목에 한해 추가 5% 할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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