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모바일 관제 서비스 ‘유핏 모비캠’ 선보여

입력 2008-04-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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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대표 : 정만원)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휴대폰을 통해 지정된 장소의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모바일 영상 모니터링/관제 서비스인 ‘유핏 모비캠(Ufit MOBI-CAM)’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에 SK네트웍스가 선보인 유핏 모비캠 서비스는 3.5세대 모바일 보안관제 서비스로, 기존 3세대 서비스가 단순히 모바일 모니터링만 가능했던 것에 비해 3.5세대는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카메라의 작동(상하좌우 이동/ 확대ㆍ축소)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저장된 영상을 조회해 볼 수 있는 ‘관제’ 기능까지도 탑재하고 있는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SK네트웍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차세대 보안관리 서비스다.

중소 사업자들의 경우, 유핏 모비캠 서비스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도난방지 등 기본적인 보안관리는 물론 고객들의 매장이용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영업전략에 반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매장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1석 2조,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유핏 모비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DVR(Digital Video Recorder) 셋톱박스와 카메라를 설치하면 되며, 2대의 카메라를 설치할 경우 장비설치에 필요한 비용은 약 100만원선이다.

여기에 ‘월정액 1만원(년간 12만원)’이면 모바일 실시간 모니터링/관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서비스에 가입시 PC 인터넷 영상관제 서비스는 무상으로 사용가능해 매장 내 또는 원격지의 PC 분할화면 상에서 매장 안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김승시 SK네트웍스 정보통신유통사업부문장은 “기존 전문 보안업체 서비스의 경우 초기 설치 비용 외에 ‘매월 8만원(년간 약 100만원)’에 이르는 비용을 추가로 보안업체에 지급해야 하므로 중소 사업자들의 경우 서비스 이용에 큰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며 “SK네트웍스가 선보이는 유핏 모비캠 서비스를 이용해 누구나 부담없는 가격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매장 관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유괴ㆍ납치’ 등의 범죄 증가로 학부모들의 자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최근 추진되고 있는 어린이 놀이터 및 초등학생 보호지역에 대한 CCTV 의무화에 SK네트웍스의 휴대폰 유핏 모비캠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안전사회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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