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인공지능 기반 새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9 파이’ 출시

입력 2018-08-07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드로이드 9 파이. (구글)
▲안드로이드 9 파이. (구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해 스마트폰을 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출시됐다.

구글은 새 OS ‘안드로이드 9 파이’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이번 버전은 인공지능이 사용자 개개인의 스마트폰 이용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안드로이트 9 파이는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을 위해 배터리 사용에 우선 순위를 스스로 지정한다. 또 이용자가 선호하는 밝기를 파악해 자동으로 조정해주기도 한다. 또 다른 신규 기능인 ‘앱 액션’은 상황을 토대로 이용자가 사용하면 할수록 다음 작업을 예측해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름 작업을 휴대폰에 표시해 시간을 절약하며 빠르게 앱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3분기에는 이용자가 필요한 순간에 즐겨 사용하는 앱에서 관련성이 높은 정보를 표시해 주는 슬라이스 기능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홈 버튼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탐색 기능도 적용됐다. 스마트폰이 길어지고 한 손으로 여러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어려워짐에 따라 홈버튼을 쓸어올리면 ‘최근 사용’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근 사용한 앱들의 미리보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기 사용 시간 정보를 알려 주는 대시보드, 앱 사용 시간에 제한을 두는 ‘앱 타이머’, 화면에 표시되는 시각적 방해 요소를 차단할 수 있는 ‘방해 금지 모드’, 취침 시간에 맞춰 화면을 흑백으로 변경하는 ‘긴장 풀기’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안드로이드 9 파이의 새로운 기능은 구글의 픽셀 기기에 우선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9 파이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소니, 샤오미, HMD글로벌, 오포, 비보, 원플러스 등의 기기는 올 가을께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고 있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 말까지 기기 업데이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구글 관계자는 “최대한 많은 파트너사들이 안드로이드 9 파이 업데이트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스마트폰을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14: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355,000
    • -1.15%
    • 이더리움
    • 2,844,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750,000
    • +0.27%
    • 리플
    • 1,990
    • -1.68%
    • 솔라나
    • 115,100
    • -2.54%
    • 에이다
    • 382
    • +0.26%
    • 트론
    • 408
    • -0.24%
    • 스텔라루멘
    • 228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80
    • +5.54%
    • 체인링크
    • 12,260
    • -1.13%
    • 샌드박스
    • 121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