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신규 면세점 초기 손익 우려 ‘목표가↓’-유진투자증권

입력 2018-08-09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9일 최근 따이공 관련 규제와 신규 면세점의 초기 손익 우려 등으로 신세계의 목표가를 기존 53만 원에서 46만 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분기 매출액은 1조1827억 원, 영업이익 79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93.1% 증가한 수치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신세계의 3분기 순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3834억 원, 747억 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4%, 0.5% 상승한 수치다. 그는 “외형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예상하는 근거는 T1 및 강남 면세점에서 오픈 관련 비용이 반영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주 연구원은 신세계 목표주가를 하향한 것에 대해 “최근 따이공 관련 규제 우려로 면세 업종의 밸류에이션이 하락했고 신규 면세점(T1, 강남점)의 초기 손익 우려를 반영해 면세점 부문의 가치를 하향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97,000
    • -0.06%
    • 이더리움
    • 4,655,000
    • +1%
    • 비트코인 캐시
    • 867,500
    • -0.23%
    • 리플
    • 3,022
    • +0.67%
    • 솔라나
    • 199,000
    • +0.45%
    • 에이다
    • 613
    • +0%
    • 트론
    • 407
    • -0.49%
    • 스텔라루멘
    • 355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00
    • -0.14%
    • 체인링크
    • 20,510
    • +0.79%
    • 샌드박스
    • 199
    • +1.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