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덕전자, 대덕GDS 합병 기대감에 상승

입력 2018-08-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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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가 대덕GDS와의 합병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장 초반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 9분 현재 대덕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1250원(14.32%) 오른 9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고 1만350원을 기록하는 등 1만 원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장중 거래량은 84만7101주, 거래대금은 84억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덕전자가 대덕GDS를 흡수 합병한다. 대덕전자는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를, 대덕GDS는 휴대폰용 PCB를 만드는 국내 PCB 1세대 기업이다.

대덕전자와 대덕GDS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대덕전자가 존속회사로 남고 대덕GDS는 소멸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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