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대형 할인점인 세이브존과 제휴를 맺고 세이브존에서 이용 시 할인과 적립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놀이공원, 영화 등 다양한 생활 혜택도 제공하는 ‘세이브존-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레이디와 빅플러스GS칼텍스 두 종류로 발급되는데 두 카드 모두 세이브존에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이 청구 시에 할인된다. 또한 세이브존의 자체 포인트인 세이브플러스 포인트가 0.25% 추가 적립되어 총 결제금액의 0.75%를 적립할 수 있으며 세이브존에서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세이브존 특화서비스 이외에 다양한 생활서비스도 제공된다. ‘세이브존-신한 레이디카드’ 회원이라면 패밀리레스토랑 할인, ‘세이브존-신한 빅플러스GS칼텍스 카드’ 회원이라면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80원 적립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전국 테마파크 할인, 영화 인터넷 예매 할인 등의 혜택은 공통적으로 주어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세이브존의 단골 고객들에게 할인에 적립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제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이용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