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모터스가 자회사 프라코에서 국내 유일 스마트 크루즈 콘크롤(SCC) 커버를 생산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9일 오후 2시 7분 현재 삼보모터스는 전일대비 16.08% 상승한 931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삼보모터스는 “자회사 프라코는 국내 유일 SCC 제조사로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 중”이라며 “이 회사의 제품은 현재 반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현대ㆍ기아차의 80%가량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라코는 자동차용 플라스틱 제품과 금형 전문 생산업체로 현대차, 쌍용차, 닛산 등에 제품을 공급한다. 2013년 삼보모터스가 일본 금형업체 아크로부터 프라코를 인수했다. 삼보모터스의 지분비중은 94.7%다.
현재 프라코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중 상장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상장이 마무리되면 삼보모터스의 기업가치에 프라코 지분이 반영된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삼보모터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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