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는 '휴대전화 바로알림 서비스SMS)'의 가입회원이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우선 오는 5월 1일부터 1000만번째 SMS회원이 가입할 때까지 '천만번째 SMS 행운의 주인공' 행사를 가진다.
이에 따라 천만번째 SMS서비스 가입회원에게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SMS 평생 무료이용권의 행운이 돌아가게 되고 1천만번째 가입회원 전후 18명씩 총 36명에게 여행상품권, Gift카드 등의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한 이 기간 동안 SMS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회원 1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이 2매씩 증정된다.
기존 SMS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있다.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비씨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 이벤트란에서 '바로알림 서비스 받고 즐거운 여름휴가' 이벤트에 응모하면, 즉석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비씨 기프트카드 50만원권(5명)을 제공되는 등 총 2만1156명에게 경품 행운이 돌아갈 예정이다.
또 휴대폰 번호가 변경되었는데 변경신청을 하지 않은 SMS 회원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비씨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폰 번호를 정정하는 경우 비씨 기프트카드 5만원권(50명) 등 다양한 경품이 신청자 전원에게 주어지는 '바꿔라 그럼 얻을 것이다'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어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1년말 21만명 이었던 SMS 가입 회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오는 5월 가입회원 1천만명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7년 3월말 기준 SMS 가입회원은 940만명이다.
비씨카드 사이버서비스팀 김상겸 부장은 "SMS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용카드의 분실이나 도난으로 인한 부정사용 등 본인이 알지 못하는 카드 거래내용까지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가입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씨카드의 SMS서비스의 월 이용요금은 300원이며 발급은행이 다른 비씨카드를 2개 이상 사용할 경우에도 SMS 이용료로 월 300원의 요금만 청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