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을 발표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삼성전자는 2.88%(1350원) 하락한 4만555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을 열고, ‘갤럭시 노트9’을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9'은 대용량 배터리와 빠른 네트워크 속도, 대용량 저장공간 등의 역대 최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성능을 갖춘 기기라고 소개했다. 특히 성능을 강화한 에스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자인 등 근본적인 변화보다는 주변 기기에 대한 약간의 성능 개선에만 포커스가 맞춰졌다"며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폴더블폰으로 가기 위한 과도기적 제품이라는 한계가 뚜렷해 보이며, 갤럭시S9의 부진을 돌려 세울 게임체인저가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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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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