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희 삼성생명 고문, CJ대한통운 부회장으로 영입

입력 2018-08-10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는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한 박근희<사진> 삼성생명 고문(65)을 CJ대한통운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1978년 삼성공채 19기로 삼성 SDI에 입사해 기획담당 이사를 지낸 뒤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경영진단팀(부사장), 삼성그룹 중국본사 사장 겸 삼성전자 중국 총괄 사장,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한 경영전문가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박 부회장은 삼성에서 쌓아온 오랜 관록을 토대로 CJ대한통운 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CJ그룹 대외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약력

▲1953년 충청북도 청원 출생(65세)

▲2017.12~ 삼성생명 고문

▲2013.12 삼성사회봉사단 및 사회공헌위원회 부회장

▲2010.12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 및 부회장

▲2005.01 삼성그룹 중국본사 사장 兼 삼성전자 중국총괄 사장

▲2004.03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2004.01 삼성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2001.03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경영진단팀장 전무 및 부사장

▲1997.01 삼성 구조조정본부 경영진단팀 이사

▲1978.08 삼성 SDI(舊 삼성전관) 입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00,000
    • -1.57%
    • 이더리움
    • 4,613,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0.22%
    • 리플
    • 1,946
    • -3.09%
    • 솔라나
    • 346,100
    • -2.2%
    • 에이다
    • 1,383
    • -4.55%
    • 이오스
    • 1,135
    • +7.99%
    • 트론
    • 284
    • -3.07%
    • 스텔라루멘
    • 798
    • +20.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00
    • -1.84%
    • 체인링크
    • 23,720
    • -0.84%
    • 샌드박스
    • 818
    • +39.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