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여름 현무 학당'에서 더위를 날릴 예정이다.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 현무 학당' 특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회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예고편으로 공개된 현무 학당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벌써 시청자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복 차림으로 경주에 모인 이들은 전현무 훈장의 지도하에 첨성대부터 안압지, 다보탑 등 유명 문화재들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어 회원들은 70~80년대 교복을 입고 영화 '친구'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선보여 스텝들의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박나래는 깻잎 머리에 베레모를 눌러쓰고 "내가 신길동 알감자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전현무는 "내가 우리학교 일짱 아이가?"라고 말하며 콩트를 진행했다.
또한, 이동 중 차 안에서는 90년대 가요를 다 같이 부르며 광란의 댄스파티를 벌여 시청자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추억의 가요인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흥얼거리는 회원들의 모습은 스텝들의 어깨까지 들썩이게 했다.
아울러 박나래의 디제잉으로 숙소 앞마당이 순식간에 EDM 콘서트장으로 변하는가 하면, 초대가수로 먹방여신 화사가 등장해 흥이 넘치는 축제의 밤을 완성할 예정이다.
한편, 폭염을 한 방에 날려버릴 무지개 회원들의 '여름 현무 학당' 특집은 10일(오늘)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