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은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오른쪽)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농협중앙회)
김 회장은 전달식에서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스포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더욱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성공적인 아시아인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금을 전달받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농협의 소중한 정성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회장은 올해 2월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스포츠를 꾸준히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