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이투데이DB.)
배우 이민우와 김서형이 난데없는 결혼설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백과에서는 이민우와 김서형의 프로필 배우자란에 서로의 이름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10월 6일 결혼 예정'이라는 상세한 정보도 담겨 있어 눈길을 샀다.
이에 네티즌은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은 "뜬금없는 결혼설이네", "두 사람을 한 작품에서 본 적도 없는데", "이민우는 결혼하지 않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서형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역시 "현재 김서형은 영화 촬영 때문에 전주에 내려가 있고 9월에는 JTBC 드라마 촬영이 시작된다. 물리적으로도 10월 6일 결혼은 불가능하다"라며 "0.00001%도 사실이 아닌 내용이라고 한다"라고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우는 1981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으로 데뷔한 뒤, 아역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다수의 사극과 현대극을 통해 색깔 있는 주, 조연으로 활약을 펼쳤다.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서형은 2009년 방송된 SBS '아내의 유혹'에서 희대의 악녀 신애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