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대한항공·진에어서 급여 17억원…퇴직금도 챙겨

입력 2018-08-14 19:02 수정 2018-08-14 1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른바 '물벼락 갑질'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올 상반기 대한항공과 진에어로부터 퇴직금을 포함해, 총 17억 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한항공과 진에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전 전무는 대한항공과 진에어로부터 각각 8억6800만 원, 8억7400만 원의 급여를 받았다.

'물벼락 갑질'로 한진그룹 내 모든 직위에서 물러난 조 전 전무는 퇴직금도 챙겼다. 총 급여 17억4200만 원 중 13억 원이 퇴직금이었던 것. 대한항공에서 6억6120만 원, 진에어에서 6억3100만 원을 퇴직금으로 받았다.

대한항공은 "임원퇴직금지급규정에 따라 퇴임당시 월평균보수, 직위별 지급률(4개월 내) 및 근무기간 7.5년을 고려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4: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13,000
    • +0.76%
    • 이더리움
    • 4,722,000
    • +7.86%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3.13%
    • 리플
    • 1,964
    • +25.9%
    • 솔라나
    • 363,900
    • +7.98%
    • 에이다
    • 1,225
    • +10.56%
    • 이오스
    • 965
    • +5.7%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8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10.48%
    • 체인링크
    • 21,310
    • +4.1%
    • 샌드박스
    • 498
    • +3.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