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주호민, 父 화가 주재환‧母 미술 교사 “네 그림은 왜 그러냐 소리 들어”

입력 2018-08-16 0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웹툰 작가 주호민이 예술가 집안임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호민은 아버지가 유명 추상화 화가 주재환임을 밝히며 “어머니는 미술 선생님이고 외삼촌도 미술 평론가시다”라며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왜 네 그림은 그러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추상화라 딱히 배울 게 없었다고 말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주호민은 “아버지가 불혹이 넘은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셨고 환갑에 첫 개인전을 하셨다”라며 “아버지가 늦게 시작하셨다 보니 어머니가 동네 아이들을 집으로 불러 미술을 가르치며 생계를 꾸리셨다”라고 털어놨다.

주호민은 “어린마음에 그때는 좁은 집에 아이들이 와 있는 게 싫었다. 못본척 하고 방으로 들어가버렸던 적이 많다”라고 유년 시절을 떠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30,000
    • -0.81%
    • 이더리움
    • 4,661,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07%
    • 리플
    • 2,187
    • +23.77%
    • 솔라나
    • 356,200
    • -1.55%
    • 에이다
    • 1,497
    • +29.5%
    • 이오스
    • 1,083
    • +15.58%
    • 트론
    • 285
    • +1.79%
    • 스텔라루멘
    • 552
    • +43.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1.05%
    • 체인링크
    • 22,830
    • +9.03%
    • 샌드박스
    • 523
    • +7.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