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양제지, 하반기 골판지 원지 수출 확대 '목표가↑'-한국투자증권

입력 2018-08-1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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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신대양제지에 대해 16일 하반기 골판지 원지 수출 확대로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문선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80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를 대폭 웃돌았다"며 "골판지 원지 부문, 판지 부문 등에서 호조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하반기는 골판지 원지 수출로 영업이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골판지 원지 판매 중 수출은 10%로 추정된다. 중국은 원재료가 부족해 골판지 원지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원지 수입을 늘리고 있다. 국내 업체의 수출이 늘어나면 골판지 원지 수급도 빠듯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주요 원재료인 폐지 가격이 하락해 골판지 업체들이 2분기에 이익이 급증했으며, 특히 폐지 투입 비중이 높은 신대양제지를 골판지 업계 대장주로 판단한다"며 "단기 급등, 대주주 지분 매각 등으로 주가 조정을 받았지만,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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