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의 재탄생… 패키지ㆍ제품명 전면 리뉴얼

입력 2018-08-16 08: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드링턴 그룹의 싱글몰트 맥캘란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맥캘란은 달라진 제품 디자인과 함께 제품의 이름까지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부 품목에 한해 보틀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던 리뉴얼 작업을 제외하고, 전면적으로 개편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맥캘란은 '파인오크' 라인의 제품 명칭을 제품 특성을 강조한 '트리플캐스크머추어드(이하 트리플캐스크)'로 바꿨다. 싱글몰트가 숙성된 오크통의 숫자에 따라 분류하는 방식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맥캘란은 이로써 유러피안 셰리 오크통 한 가지에서만 숙성시킨 '셰리오크', 유러피안 셰리 오크통과 아메리칸 셰리 오크통 두 가지를 활용한 '더블캐스크'와 함께 유러피안 셰리오크, 아메리칸 셰리오크에 아메리칸 버번을 담았던 오크통까지 세 가지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트리플캐스크'로 라인을 개편해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트리플캐스크는 가볍고 달콤한 아열대 과일과 바닐라, 카라멜 풍미를 자랑한다. 하이볼 같은 칵테일 베이스나 식전주로 좋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리필 방지 기술 및 모조품 방지 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보틀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일부 에서 문제가 되기도 하는 다른 보틀의 술을 섞거나 물을 타는 등의 행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전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오랜기간 맥캘란이 고수해온 보틀 디자인에서 과감히 탈피했다. 보틀의 목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V자형 무늬를 제품의 중앙 상단부에 배치시켜 넓은 어깨 형태의 보틀 디자인을 연상케해준다. 강렬하면서 세련된 풍미가 특징인 맥캘란 싱글몰트만의 인상적인 느낌을 보틀 디자인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맥캘란을 국내에 전개하고 있는 에드링턴코리아 관계자는 "맥캘란의 증류소 증설 프로젝트 이후 진행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같은 품질의 맥캘란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싱글몰트의 핵심 요소인 오크통을 기준으로 라인을 재정비해 맥캘란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제품은 기존 제품 소진 이후 순차적으로 싱글몰트 바와 주류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맥캘란은 최근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역사적인 맥캘란 증류소의 증설 프로젝트를 진행, 완성된 새 증류소를 통해 싱글몰트 맥캘란의 생산량을 이전보다 30% 늘리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30,000
    • -0.44%
    • 이더리움
    • 2,970,000
    • -2.91%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0.6%
    • 리플
    • 2,264
    • +5.16%
    • 솔라나
    • 129,300
    • +0.86%
    • 에이다
    • 422
    • +0.96%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256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20
    • +1.54%
    • 체인링크
    • 13,090
    • -1.06%
    • 샌드박스
    • 131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