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 유엔기후변화협약 CTCN 전문기관 가입

입력 2018-08-16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기술 매커니즘 이행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에 전문기관으로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CTCN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기술 전파 관련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국제 기구로서 2013년 설립됐다.

주요 활동은 개도국의 기술지원 요청시 해당되는 기술 지원 사업, 지식공유, 협력 네트워크 증진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총 83개국에 회원 기관이 분포돼 있으며 전문기관 가입 자격은 개도국에 적용 가능한 기후 기술개발 및 이전과 관련된 개도국 사업 경험과 전문성으로 결정된다.

ASEIC은 제8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기반해 출범한 국제 협력기관이다. ASEM 역내 개발도상국의 중소기업 대상 기후변화 대응기술 협력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ASEIC의 에코이노베이션 역량강화 및 기후기술 지원사업은 개도국의 저감(Mitigation) 관련 기술 지원, 친환경 경영을 통한 인식제고, 기술 협력 사업, 관련 제도 경험 공유 등 CTCN 사업과 공통점이 많아 앞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ASEIC 측은 “신 기후체제 출범 이후, 개도국 또한 온실가스 감축 의무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이에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후기술 이전을 통해 ASEM 역내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제고시키고자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09: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17,000
    • -3.18%
    • 이더리움
    • 4,800,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1.84%
    • 리플
    • 1,994
    • +2.2%
    • 솔라나
    • 330,000
    • -5.15%
    • 에이다
    • 1,341
    • -3.94%
    • 이오스
    • 1,140
    • -0.96%
    • 트론
    • 275
    • -4.84%
    • 스텔라루멘
    • 695
    • -5.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0.89%
    • 체인링크
    • 24,410
    • -1.65%
    • 샌드박스
    • 942
    • -1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