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중소기업 구인난 해소한다”...반도체 생태계 강화 나선 SK하이닉스

입력 2018-08-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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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청년실업, 중소기업 구인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SK하이닉스는 16일 ‘청년희망나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나눔은 직무교육 및 인턴십 제공을 통해 일자리를 찾는 34세 이하 청년들과 인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SK하이닉스는 200명의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SK하이닉스의 협력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희망나눔에 선발된 인재들은 SK하이닉스에서 실시하는 6주간의 직무교육과 채용기업에서 진행되는 3개월간의 인턴십을 거치게 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직무교육은 인턴 직무에 맞춰 반도체와 경영일반 2개의 과정으로 각각 운영된다. 특히 반도체 과정은 SK하이닉스 대학(SKHU) 전임강사가 반도체 현장의 실질적인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턴십 기간에는 협력사의 효과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개인별 행동유형 및 성향 분석결과가 포함된 종합 육성 가이드를 협력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마치고 취업의지와 실력이 검증된 청년 인재들은 SK하이닉스 1, 2차 협력사에 취업의 기회가 제공된다.

SK하이닉스는 교육과 인턴기간 중 지급되는 교육훈련비(1인당 100만 원)와 인턴급여(1인 당 월 180만 원)를 부담한다. 정규직으로 최종 취업한 인원이 1년 근속하는 경우에는 근속 축하금(1인당 300만 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지속경영담당 신승국 전무는 “청년실업과 같은 사회문제를 적극 해결하는 것도 기업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해야 할 책무”라며 “SK하이닉스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 강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협력사의 우수 인재 확보 및 육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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