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행장은 1973년 10월 부산은행에 입행하여 1999년 임원으로 선임된 후 2006년 3월에 자행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은행장에 선임되었으며, 일선 영업점장을 두루거치면서 영업통으로 정평이 나 있는 금융기관 최고의 영업전문가 CEO로서 명망이 높다.
부산은행은 2007년 6월 비정규직원 606명을 일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외환위기 이후 우리사회의 대표적인 양극화 문제인 비정규직 문제를 노사화합을 통하여 슬기롭게 해결함으로써 금융권 뿐만 아니라 국내 전 사업장 최초로 진일보한 형태의 정규직 전환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행장은 비정규직 문제해결뿐만 아니라 평소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매년 2회 노사화합테마연수, 노사화합 전직원 거북이마라톤대회,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호프데이 등 노동조합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부산은행은 노사화합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이 행장은 '은행장실 개방행사' 및 'CEO 호프데이', 'CEO와 함께하는 주말산행' 등 현장에서 일반직원들과 같이 생활하고 느끼는 감성경영, 가족경영을 통하여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 넣어 많은 직원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CEO로서 평판이 자자하다.
더불어 전문지식과 업무능력을 갖춘 퇴직직원들이 특정 전문분야에서 계속근무 할 수 있도록 퇴직자 재고용제도 실시와 장애인 고용을 통한 고용촉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주요 본부부서에 장애인들을 적극 채용하는 등 다양한 계층에 취업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