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산단공, 위기지역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순회설명회 개최

입력 2018-08-17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산업 침체로 경제 위축 및 고용 사정이 악화된 위기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이달 21일부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순회일정은 21일 전남 대불 지역을 시작으로 22일 전북 군산, 23일 부산, 29일 울산, 다음달 17~19일 경남 창원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위기 지역에 속한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입주기업체들의 투자수요를 발굴하고 기업별 1:1 매칭 상담회를 진행해 보조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은 △수도권기업의 지방이전 △지방기업의 신증설투자 △국내 복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백업라인 구축 △조선기자재업체 업종전환을 위해 투자할 경우 일반지역 및 중소기업 기준 국비와 지방비에서 설비는 최대 14%, 입지는 최대 30%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기업체가 위기지역에 신규 투자할 경우 토지매입 및 설비투자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을 일반 기준비율보다 확대해 지원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측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현장의 신규투자가 발굴되고, 위기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49,000
    • -0.96%
    • 이더리움
    • 4,661,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2.15%
    • 리플
    • 2,003
    • -1.33%
    • 솔라나
    • 349,200
    • -2.18%
    • 에이다
    • 1,447
    • -1.83%
    • 이오스
    • 1,158
    • +0.43%
    • 트론
    • 289
    • -3.02%
    • 스텔라루멘
    • 733
    • -9.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00
    • -4.81%
    • 체인링크
    • 25,010
    • +1.26%
    • 샌드박스
    • 1,111
    • +35.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