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고수는 '러브'를 사랑해

입력 2008-05-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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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브라질 26.7%로 가장 선호, 한국, 중국 뒤이어

재테크 고수들이 가장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꼽은 지역이 러시아와 브라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산운용협회가 약 59만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인터넷 재테크 카페인 '맞벌이부부 10년 10억 모으기' 회원 370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난 것이다.

응답자들이 꼽은 가장 매력적인 투자지역은 '브라질, 러시아'(26.7%)였으며 한국(21.6%)과 중국(18.3%)이 그 뒤를 이었다.

인도(11.4%),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10.0%)는 중간 그룹에 속했으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3.8%)과 중동 아프리카(6.7%)는 전체 응답자의 10.5%만이 응답해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조사결과 올해 들어 주가지수 하락으로 펀드수익률이 급락했을 때도 환매를 고려하지 않은 사람이 64%로 환매를 고려한 사람(36%)보다 훨씬 많았으며, 환매를 생각한 사람 중에 실제로 환매한 경우는 27.8%에 불과했다.

게다가 응답자의 61.6%는 부동산, 예금 등 여러 재테크수단 가운데 펀드가 다른 것보다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좋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3.4%에 그쳤다.

한편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83%가 현재 펀드에 투자하고 있으며, 84.4%가 향후 신규가입 또는 추가자금납입 등 펀드투자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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