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오늘 국회서 ‘고용 쇼크’ 대책 마련 긴급회의

입력 2018-08-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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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일요일 긴급회의 열고 대책 마련 나서

▲문재인 대통령이 5월 27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가진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기 앞서 인사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5월 27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가진 제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발표하기 앞서 인사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장하성 정책실장.(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정부·청와대가 휴일인 19일 긴급 당·정·청 회의를 열고 고용 쇼크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 날 회의는 7월 고용 동향과 관련한 현안을 점검하고 상황 분석과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로 이뤄질 예정이다. 취업자 증가 폭이 8년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당정청이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장하성 정책실장과 한병도 정무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윤종원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이 참석하고,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도 함께한다.

통계청은 17일 ‘7월 고용 동향’을 발표에서 7월 취업자 수가 2708만3000명으로 지난해 7월 대비 5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 폭이다. 실업자 수도 7개월 연속으로 100만 명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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