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라오스 이재민을 위한 임시숙소 조성

입력 2018-08-20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건설은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사남사이 지역에 대규모 임시숙소를 조성하고 있다.(사진=SK건설)
▲SK건설은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사남사이 지역에 대규모 임시숙소를 조성하고 있다.(사진=SK건설)

SK건설이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머물 곳을 마련하고 있다.

20일 SK건설은 지난달 29일부터 라오스 아타프주(州) 사남사이 지역에서 주정부가 제공한 약 1만㎡ 부지에 150여 가구의 이재민 임시숙소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시숙소는 9월 중 완공을 목표로 부지의 터파기 공사를 시작해 바닥 기초 및 기둥 콘크리트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 천장, 벽체 작업과 페인트 및 전기배관 작업 등을 진행 중이다.

숙소가 완공되면 그간 학교 등 대피시설에서 생활해 온 이재민들이 욕실, 화장실 등 기초 편의시설을 갖춘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숙소 공사 이외에도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관정을 뚫고 현재 수질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SK건설은 다양한 분야의 건설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호 물품 전달을 위한 도로 복구 및 목교 보수뿐만 아니라 전기 등 각종 생활설비를 상시 점검하고 있다. 대피소 주변에는 정화조와 임시 화장실을 설치했고 매일 2회 정기 방역을 하는 등 위생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2: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94,000
    • -1.45%
    • 이더리움
    • 4,696,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72%
    • 리플
    • 1,919
    • -5%
    • 솔라나
    • 325,700
    • -1.63%
    • 에이다
    • 1,325
    • -2.29%
    • 이오스
    • 1,096
    • -4.11%
    • 트론
    • 275
    • -0.72%
    • 스텔라루멘
    • 601
    • -14.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2.12%
    • 체인링크
    • 24,290
    • -0.86%
    • 샌드박스
    • 825
    • -10.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