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딤, ‘연안식당’ 가맹점 증가 부각 ‘강세’

입력 2018-08-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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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이 해산물 요리 전문점 ‘연안식당’의 가맹점 증가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디딤은 전 거래일 대비 350원(11.01%) 오른 3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디딤에 대해 “올해 상반기 ‘연안식당’ 29개점이 오픈했으며, 하반기 기준 85개 가맹점 계약이 완료됐다”며 “최근 가맹점 계약건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연말까지 110개점이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내년까지 200호점 오픈이 충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디딤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5%, 99.4% 증가한 217억 원과 13억 원을 기록했다.

전 연구원은 “연안식당, 마포갈매기, 미술관, 고래식당 등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프랜차이즈 들의 증가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9%, 315.4% 증가한 832억 원과 63억 원을 달성해 창립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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