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법무법인 원 대표로 취임

입력 2018-08-20 1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금실 법무법인 원 신임 공동대표(사진제공=법무법인 원)
▲강금실 법무법인 원 신임 공동대표(사진제공=법무법인 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법무법인 원의 대표에 올랐다.

법무법인 원은 소속 변호사인 강 전 장관이 원의 신임 공동대표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강 신임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강 대표는 경기 여자고등학교,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3회 사법시험 합격했다. 그 뒤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거쳐 지난 1990년 여성 최초 형사단독판사에 임명됐으며 13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강 대표는 지난 2003년 여성 최초로 제55대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고, 지난 6월에는 법무법인 원이 공익활동을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 선의 이사장에 취임했다. 강 대표는 “원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고객들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83,000
    • +0.16%
    • 이더리움
    • 4,71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3.14%
    • 리플
    • 1,999
    • -5.93%
    • 솔라나
    • 352,100
    • -1.12%
    • 에이다
    • 1,454
    • -2.61%
    • 이오스
    • 1,234
    • +16.2%
    • 트론
    • 297
    • +1.71%
    • 스텔라루멘
    • 785
    • +29.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00
    • -0.86%
    • 체인링크
    • 24,100
    • +3.75%
    • 샌드박스
    • 865
    • +57.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