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지연 우려로 주가 하락...과도한 수준-유화증권

입력 2018-08-21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화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21일 현재 주가는 기대작 출시 지연에 따른 우려를 충분히 반영한 상태라며 저가매수 기회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만원을 제시했다.

지난달 컴투스는 기대작으로 내세운 스카이랜더스, 서머너즈워 MMORPG 등의 출시 연기 소식을 알렸다. 당시 시장의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15%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홍종모 연구원은 "출시 시기는 1~2개월 늦어지는 수준이었다"며 "CBT 후 밸런스 조정, 퍼블리셔의 요구사항 대응 등 마무리 작업에 통상 2~6개월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허용 가능한 범위"라고 설명했다.

스카이랜더스의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파트너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애니메이션, 대회 등 마케팅 지원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홍 연구원은 "2분기 순현금성 자산이 7900억원에 달해 글로벌 게임사 중에서도 최대 수준"이라며 "타사 IP를 활용한 스카이랜더스가 흥행에 성공한다면 이는 밸류에이션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08,000
    • +1.04%
    • 이더리움
    • 4,875,000
    • +7.12%
    • 비트코인 캐시
    • 718,000
    • +6.13%
    • 리플
    • 1,984
    • +9.49%
    • 솔라나
    • 341,500
    • +1.1%
    • 에이다
    • 1,404
    • +6.93%
    • 이오스
    • 1,150
    • +5.9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696
    • +1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50
    • +5.92%
    • 체인링크
    • 25,790
    • +13.81%
    • 샌드박스
    • 1,075
    • +5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