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씨에스, 무인편의점 수혜주 부각 ‘강세’

입력 2018-08-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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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씨에스가 무인편의점 수혜주로 주목받으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판기형 무인 편의점이 늘어나는 등 키오스크 시장이 성장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 때문이다

케이씨에스의 핵심사업은 △24시간 무정지 논스톱(nonstop) SI △엔터프라이즈 솔루션(Enterprise Solution) △철도와 도로 교통 인프라 사업 △키오스크(KIOSK) 단말기 제작 사업 등 4가지로 구분한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케이씨에스는 전일 대비 185원(3.93%) 오른 489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이 무인점포 도입을 추진한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편의점 업계가 무인화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최저임금이 2년간 약 30%가량(최소 추정치)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점주들이 아르바이트생 줄이기에 나서고 있으며 가맹본부는 인건비 부담으로 24시간 운영을 포기하는 점주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판기형 무인 매장을 도입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서울 중구 본사와 롯데렌탈 본사 등 총 4곳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향후 매장 확대 여부가 결정된다

이마트24는 앞선 5월 '야간 자판기형 편의점'을 도입했다. 이밖에 여타 편의점 프랜차이즈들도 무인 매장을 도입하거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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