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왼쪽) 롯데카드 대표와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이 21일 업무제휴 조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와 롯데카드가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열고 상호 고객에 대한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저축은행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을 다음달 3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카드는 올해 상반기 롯데카드가 출시한 아임(I’m)시리즈 중 ‘롯데카드 I’m WONDERFUL(아임 원더풀)’과 ‘롯데카드 I’m GREAT(아임 그레잇)’ 카드 등 2종이다.
‘롯데카드 I’m WONDERFUL’은 전월 카드이용 조건과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액의 0.7%가 할인된다. 건당 10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월 10만 원 할인한도 안에서 1.4%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카드 I’m GREAT’은 이동통신·관리비 등 월납요금 최고 10% 할인, 주말 및 공휴일에 슈퍼·마트에서 이용시 최고 10% 할인 외에도 의료 및 대중교통 요금 최고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11월 30일까지 저축은행 정기 예적금 가입 고객과 제휴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적금 가입월부터 1년간, 제휴카드 월평균 이용금액 30만 원 이상이면 정기예금 가입자의 경우 계약금액 중 최대 2000만 원에 대해 0.15%, 적금 가입자는 계약금액의 최대 1,000만원에 대해 0.30%의 캐시백을 각각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