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은 2일 허진호씨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함에 따라 기존 이기원 단독대표이사 체제에서 이기원, 허진호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네오위즈인터넷에서 허진호 신임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의 중장기 전략수립과 대외업무를 전담하게 되고, 현 이기원 대표는 사업운영과 내부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허진호 신임 대표이사는 94년 국내 최초의 민간 인터넷서비스업체(ISP) 아이네트 창업을 시작으로 아이월드네트워킹, 블루마인미디어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 한국인터넷 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