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회 책임은'…여성인권진흥원, '이후 포럼'

입력 2018-08-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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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사회적 치유: 방관자에서 조력자로'를 주제로 제7회 이후 포럼을 연다.(제공=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사회적 치유: 방관자에서 조력자로'를 주제로 제7회 이후 포럼을 연다.(제공=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폭력 사건 후 피해자가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사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사회적 치유: 방관자에서 조력자로'를 주제로 제7회 이후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성폭력 피해를 겪은 피해자가 오히려 사회적 고립과 고통을 받게 되는 구조를 문제제기 하고, 제도적 개선안과 사회적 치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고립 등의 2차 피해로 사망에 이르게 된 '단역배우 두 자매 사건'을 중심으로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조력자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후 포럼에서는 한림대학교 신경아 교수(경찰개혁위원)가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발제한다. 발제 후에는 문계순 전국보조출연자노동조합위원장이 '조력자에 대한 역고소: 끝없는 고통'을, 프레시안 전홍기혜 기자가 '조력으로서의 성폭력 보도는 가능한가'를, 여성문화예술인연합 송보경 코디네이터가 '누구나 조력자가 될 수 있다: 조력자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사건 이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다'는 기조 하에 지난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 '이후 포럼'을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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