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연합뉴스)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스캔들 관련 조사를 위해 22일 오후 2시 분당경찰서에 출두했으나 30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귀가했다.
김부선은 "더 이상 잃을 게 없어서 진실을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나왔다"며 "여기까지 오기를 원하지 않았는데 이재명 지사의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저와 제 아이가 인격살해를 당했다. 연인관계를 입증할 자료는 많이 있지만 수사기관에서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서에 들어간 지 30여 분 만에 진술 거부를 표명하고 경찰서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