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솔루션 전문기업 트라이콤의 계열사 트라이콤앤미디어가 2일 국내 최초로 양방향 e-비즈니스 전문 방송인 eWEEK TV (www.eweektv.com)를 개국해 종합 IT 서비스 기업으로의 행보를 본격화했다.
글로벌 e-비즈니스 네트워크인 eWEEK TV는 국내 최초로 기업의 CEO부터 e-Biz 사업 실무자까지 전문화된 시청자를 겨냥한 e-Biz IT 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웹 기반의 TV형태로 제공한다.
이번에 개국한 eWEEK TV는 3개 채널에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시청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차별화된 e-비즈니스 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뉴스, 화제의 현장, 제품소개, 뉴트렌드, CEO 초대석, 기업탐방 등으로 구성되며 해외 뉴스는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TMC는 eWEEK TV의 개국에 앞서 지난해 8월부터 3D 스튜디오 등 자체 방송 시설을 구축하고 이 분야의 전문가를 영업하여 e-비즈니스 IT관련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해 왔다.
또한 해외 e-비즈니스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세계 최대 IT 전문 미디어사인 美 지프 데이비스 엔터프라이즈(Ziff Davis Enterprise,Inc.)사와 제휴를 맺고 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국내에 제공할 예정이다.
트라이콤앤미디어 이성주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히고 “글로벌 e-Biz IT 기반의 콘텐츠 허브를 지향하는 e-WEEK TV를 통해 방송과 통신의 융합 플랫폼인 IPTV 기반의 e-비즈니스 전문 ‘Master Contents Provider’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WEEK TV는 개국과 동시에 인터넷 사이트 ‘www.eweektv.com’을 통해 웹 기반 TV 포탈로 e-비즈니스 동영상 컨텐츠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다양한 단말기 환경에 맞도록 DMB, 휴대전화 등 이동기기로의 서비스 확대와 국내 e-비즈니스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콘텐츠 제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