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광화문포럼 참석자들이 수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제공=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2일 서울 종로구에서 해외프로젝트 금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정체된 가운데, 특히 최근 이란 제재 및 터키 금융 불안으로 해외 건설시장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광화문포럼은 신흥시장 진출 사업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 수출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무보 관계자는 “어려운 수출환경을 극복하고 해외프로젝트 수주확대를 위해서는 기업과 은행, 정책금융기관 등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무역보험공사는 국내외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