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중 무역마찰 우려에 2270선 약세…기관 ‘팔자’

입력 2018-08-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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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중 무역마찰 우려가 높아지면서 2270선에서 약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6.57포인트(0.29%) 내린 2276.03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약보합으로 출발 후 2270선 중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미중 무역마찰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의혹 등을 둘러싼 경계감으로 인해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0.30% 밀린 2만5656.98로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0.17%, 나스닥지수는 0.13% 하락했다.

수급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 509억 원, 98억 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고, 개인이 536억 원 순매수다. 기관투자자 중에선 금융투자업계(-287억 원)와 사모펀드(-109억 원)의 매도세가 거세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전기전자가 1% 넘게 내리고 있고, 운수창고, 증권, 철강금속, 기계, 운수장비, 제조업, 기계 등도 동반 약세다. 다만 통신업과 종이목재, 의약품, 섬유의복, 의료정밀이 오르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하락세가 우세하다. 삼성전자(-1.08%)를 비롯해 SK하이닉스(-1.36%), 삼성전자우(-0.79%), POSCO(-0.47%), 현대차(-0.40%), NAVER(-1.42%), 삼성물산(-1.21%) 등이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0.91%)과 LG화학(1.40%)은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70포인트(0.21%) 내린 789.58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약보합으로 출발 후 장중 790선을 도로 하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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