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5월 6일 오후 6시 30분 여의도 63빌딩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를 초청, 중소기업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중앙회는 “최근의 국제유가 및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전반적인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도 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부분의 현안문제 해결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경영현장에서 중소기업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정책과제를 건의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을 비롯해 지역회장단과 중소기업대표 등 총 32명이 참석하며, 중소기업계에서는 가업승계를 위한 상속세 완화, 납품가격 연동제 법제화, 중소기업 범위 확대, 산업용지 확충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등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