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지식재산권] 위메이드서비스 ‘이카루스M’, 게임대상 이름값

입력 2018-08-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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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순위 1위 기록

▲이카루스M (사진제공=위메이드서비스)
▲이카루스M (사진제공=위메이드서비스)
대규모 다중 접속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MORPG)들이 이름 끝에 ‘M’을 달고 모바일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가 퍼블리싱하는 초대형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도 경쟁에 합류했다.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의 원작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는 ‘지스타 2012’에서 처음 베일을 벗었다. 펠로우 시스템, 대규모 공중전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2014년 4월 정식 출시 후에도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을 휩쓰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카루스는 참신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과 기술창작상을 수상했다.

원작 이카루스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주요 콘텐츠를 모바일 플랫폼으로 최적화한 이카루스M은 ‘지스타 2017’에서 처음 공개된 뒤 올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카루스M은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글 플레이 마켓 인기 순위 1위, 정식 서비스 5일 만에 최고 매출 4위에 등극하며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카루스M은 ‘펠로우 레이싱’, ‘레벨업 경주’, ‘라비니 중개상’ 등 이카루스M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콘텐츠가 더해졌다. 핵심 콘텐츠 펠로우는 게임 내 필드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를 미니게임 방식으로 획득해 하늘과 땅을 오가며 전장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한다. 동반, 탑승, 비행이 가능한 300여 종의 펠로우는 수집 성장의 재미와 함께 최대 이용자 6명이 일정 구간을 완주하는 펠로우 레이싱으로 전투 외적인 즐길 거리도 선사한다.

모바일 MMORPG 최초로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전투는 선공개된 플레이 영상 속 멸망의 포식자 ‘즈메우’와 같은 거대 보스를 펠로우에 탑승시켜 비행하는 공중 레이드 콘텐츠다. 지루할 틈 없이 변화하는 보스의 공격 패턴을 파악하고, 펠로우가 보유한 공격 기술을 활용해 전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파티원과 함께 공격이 가능한 ‘클래스별 스킬 연계 시스템’, 최고 수준의 그래픽, 콘솔 게임급의 호쾌한 ‘전투액션’ 등 화끈하고 짜릿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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