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콘텐츠 자회사, ‘겟잇뷰티 뷰라벨 1위’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입력 2018-08-27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레인콘텐츠의 자회사인 스와니코코가 올해 하반기에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와니코코의 립틴트가 ‘겟잇뷰티 뷰라벨’에서 또 한번 1위를 차지하면서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7일 브레인콘텐츠는 자회사인 스와니코코의 ‘쇼더립 리얼 틴트’가 지난 24일 온스타일 TV 프로그램 ‘겟잇뷰티 뷰라벨’ 검증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펩타이드 아이크림’, ‘AC버거쿠션’에 이어 최초 3관왕을 달성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당성한 바 있다.

천연화장품 브랜드인 스와니코코의 ‘쇼 더 립 리얼 컬러 틴트’는 타르색소 함량을 줄이고 화장품 안전등급 1등급에 속하는 천연색소 ‘카민’ 함유량을 높였다. 또 각종 천연성분을 원재료로 사용해 피부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지속력과 발색력이 고가의 글로벌 브랜드보다 뛰어나 이번 검증에서 1위로 선정됐다.

100여개의 제품 중 가장 뛰어난 제품을 선정하여 뷰라벨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겟잇뷰티 뷰라벨’ 검증에서 3관왕을 차지한 브랜드는 스와니코코가 유일하다. 해외 명품 브랜드도 3관왕으로 선정된 이력이 없다.

스와니코코는 이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 중인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실적도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3월과 6월 자사의 ‘펩타이드 아이크림’과 ‘AC버거큐션’이 뷰라벨 검증 1위를 차지했을 당시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주문을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많은 판매가 이뤄졌고, 배송장이 쌓일 정도로 많은 주문이 쇄도했다”며, “이번 뷰라벨 검증 1위 아이템인 ‘쇼 더 립 리얼 틴트’ 역시 수많은 주문을 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앞서 뷰라벨 1위에 선정된 제품판매 호조에 힘입어 스와니코코는 상반기 매출액 103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을 기록해 이미 작년 영업이익 20억 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며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롭게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용 스와니코코 대표이사는 “이번 뷰라벨 검증으로 ‘천연화장품은 색조에 약하다’는 선입견을 깼으며 천연화장품으로서 브랜드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성비 뛰어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여 글로벌 종합 화장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자회사인 스와니코코의 실적은 모회사 브레인콘텐츠 연결실적에 3분기부터 반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19,000
    • -1.15%
    • 이더리움
    • 4,743,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4.35%
    • 리플
    • 2,063
    • +1.58%
    • 솔라나
    • 355,700
    • +0.57%
    • 에이다
    • 1,463
    • +7.1%
    • 이오스
    • 1,071
    • +5.31%
    • 트론
    • 297
    • +6.45%
    • 스텔라루멘
    • 704
    • +5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00
    • +4.55%
    • 체인링크
    • 24,290
    • +13.29%
    • 샌드박스
    • 589
    • +16.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