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장마감] 코스피 2299.3p, 상승(▲6.09p, +0.27%)마감. 외국인 +2354억, 기관 -414억, 개인 -2425억

입력 2018-08-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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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이 매수세를 지속한 결과 장 종반에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9포인트(+0.27%) 상승한 2299.3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외국인만 홀로 매수 했으며, 기관과 개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2354억 원을 순매수 했으며 기관은 414억 원을, 개인은 2425억 원을 각각 순매도 했다.

업종별 현황은 의약품(+1.24%)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금융업(+0.14%)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비금속광물(-3.44%) 건설업(-3.31%) 등의 업종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철강및금속(-1.96%) 기계(-1.53%) 운수창고(-1.34%) 등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국내상장 중국기업(+12.21%), 엔터테인먼트(+2.34%), 바이오시밀러(+1.92%), 2차전지(+1.46%), NFC(+1.36%)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농업(-4.32%), 전선(-2.91%), 물류(-2.61%), 원자력발전(-2.52%), 탄소 배출권(-1.98%) 관련주 테마는 상대적으로 내림세로 마쳤다.

삼성전자는 0.33% 오른 4만6300원에 장을 마쳤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2개 종목이 상승했다.

신한지주가 2.75% 오른 4만2950원을 기록했으며, KB금융(+2.33%), SK하이닉스(+2.08%)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삼성물산(-1.22%), SK텔레콤(-0.95%), 현대모비스(-0.86%)는 하락했다.

그 외에도 동성제약(+19.59%), SIMPAC(+12.95%), 에이프로젠 KIC(+9.45%)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한일현대시멘트(-14.40%), 성신양회(-13.30%), 대호에이엘(-13.13%) 등은 하락폭을 키웠다.

최종적으로 331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519개 종목이 하락, 49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14원(-0.33%)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1003원(-0.04%), 중국 위안화는 164원(+0.02%)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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