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엠투엠은 지난해 아비질론이 미국중재협회 산하기관인 국제중재센터에 청구한 라이센스 대금 관련 청구와 관련된 모든 요구가 기각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앞서 CCTV업체 아비질론은 ITX엠투엠이 판매한 제품의 기능에 대한 라이선스 대금으로 170만 달러(약 19억 원)를 요구하며 중재 신청을 제기했다.
ITX엠투엠은 “국제중재센터가 24일 특허 라이센스 계약을 무효로 하고, 피고의 변호사 비용을 포함한 모든 소송비용을 원고가 부담한다는 내용의 판결을 내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