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예산안]일반·지방행정 분야…12.9% 증액한 77.9조원

입력 2018-08-28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만참여 활성화 및 지역 밀착형 사업 지원 강화

▲내년 일반·지방행정 분야 예산안.(제공=정부)
▲내년 일반·지방행정 분야 예산안.(제공=정부)

정부가 안정적 지방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균형발전, 시민주도 사회문제 해결과 공공데이터 개방 등 ‘열린 혁신’ 추진 등을 위해 내년 일반·지방행정 분야 예산을 77조9176억 원으로 배정했다. 올해 대비 12.9% 증액했다.

지방교부세를 올해 대비 6조8000억 원 증액한 52조8000억 원으로 편성해 일자리 창출 등 지방재정 소요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단 계획이다. 접경지역 발전지원(377억 원), 지역별 위험도로 구조 개선(314억 원)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지역발전 사업 지원도 강화한다.

시민참여 확산, 공공데이터 개방·공유 확대 등 ‘열린 혁신’도 추진한다.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101억 원), 지역거점별 소통 협력공간(149억 원) 등을 통해 시민 참여 활성화를 꾀한다. 민간 수요가 높고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335억 원)해 혁신 창업 등 지원도 강화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지능형 정부(전자정부 901억 원)를 구현하고, 혁신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혁신 및 주소체계 고도화(52억 원)를 통한 드론 배달 등 신산업 추진 기반 조성을 조성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80,000
    • -0.82%
    • 이더리움
    • 4,630,000
    • -1.87%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6.11%
    • 리플
    • 1,916
    • -10.51%
    • 솔라나
    • 343,500
    • -3.81%
    • 에이다
    • 1,397
    • -7.42%
    • 이오스
    • 1,157
    • +7.13%
    • 트론
    • 286
    • -5.92%
    • 스텔라루멘
    • 746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6.62%
    • 체인링크
    • 23,280
    • -2.39%
    • 샌드박스
    • 822
    • +45.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