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기부 장관, 소공인 현장간담회 참석…“특화 지원으로 자생력 높일 것”

입력 2018-08-28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국가공무원노조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벤처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국가공무원노조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벤처부)

정부가 22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대책을 발표한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의 현장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중기부는 28일 혁신형 소상공인 육성, 소공인집적지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서울 문래동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소공인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공인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를 말한다.

홍 장관은 7월 4일 수원 영동시장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경청투어에 이어 7월 17일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7월 30일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대전상인연합회), 9일 외식업중앙회 간담회에 차례로 참석했다.

홍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 대책의 내용과 소공인에 특화된 지원을 통해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서민경제에 전가시키지 않고 비용이 올라가는 만큼 정부가 반드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임을 강조했다.

홍 장관은 “중기부가 소상공인의 대변인으로서 그동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즉시 정책에 반영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왔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고, 즉시 반영하지 못하는 것은 중기부에 남겨진 숙제로 여기고 해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4: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98,000
    • +0.47%
    • 이더리움
    • 4,727,000
    • +7.58%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4.34%
    • 리플
    • 1,959
    • +24.94%
    • 솔라나
    • 364,200
    • +7.15%
    • 에이다
    • 1,228
    • +10.53%
    • 이오스
    • 965
    • +5.58%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96
    • +18.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00
    • -11.13%
    • 체인링크
    • 21,400
    • +3.93%
    • 샌드박스
    • 498
    • +3.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