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금메달 'AG 2연패'…최보민 3관왕·소채원 2관왕

입력 2018-08-28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양궁 여자 컴파운드가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최보민(34·청주시청), 송윤수(23), 소채원(21·이상 현대모비스) 등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양궁장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231-228로 제압했다.

컴파운드가 정식종목이 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한국 양궁 여자 컴파운드는 2연패에 성공했다.

인도와의 결승전은 팽팽했다. 1엔드에서 10점 3개를 쏜 한국 대표팀은 인도에 2점 뒤진 57-59로 출발했다. 한국 대표팀은 2엔드에서 곧바로 2점을 만회해 115-115 균형을 이뤘다.

3엔드에서는 양 팀 모두 10점 4개, 9점 2개씩 쏘면서 173-173 팽팽한 균형을 이어갔다. 마지막 4엔드에서 소채원, 송윤수, 최보민 모두 10점을 쏴 승부는 끝났다.

컴파운드는 일반 활인 리커브와 달리 활 끝에 도르래가 달린 활을 사용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녀 개인전과 혼성전 등 세 종목이 열렸다.

이날 단체전 우승으로 4년 전 개인·단체전 2관왕에 올랐던 최보민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3개로 확보했으며 소채원은 전날 혼성 은메달까지 2개의 메달을 안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71,000
    • -1.26%
    • 이더리움
    • 4,756,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1.89%
    • 리플
    • 2,048
    • +1.59%
    • 솔라나
    • 356,000
    • +0.42%
    • 에이다
    • 1,476
    • +8.29%
    • 이오스
    • 1,068
    • +3.79%
    • 트론
    • 295
    • +5.36%
    • 스텔라루멘
    • 683
    • +4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650
    • +3.54%
    • 체인링크
    • 24,300
    • +13.71%
    • 샌드박스
    • 601
    • +19.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