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홍수주의보 발령, 중랑교 수위 계속 상승 중…내일도 많은 비

입력 2018-08-28 2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기상청홈페이지)
(출처=기상청홈페이지)

28일 오후 중부지방에 게릴라성 호우가 쏟아지며 서울 중랑천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오후 7시 40분께 서울에는 올해 첫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현재 동두천과 여주, 파주와 의정부에서도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오후 8시 30분을 기해 중랑천에는 홍수주의보까지 발령됐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중랑교 지점 수위가 계속 상승해 홍수주의보 수위(수위표 기준 5m, 해발기준 14.17m)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라고 설명했다.

밤사이 비구름은 더 강하게 발달해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시간당 40mm 넘는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며 내일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200mm 이상, 그 밖의 중부지방에 50~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목요일까지, 남부지방은 금요일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69,000
    • -0.83%
    • 이더리움
    • 4,617,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6.24%
    • 리플
    • 1,916
    • -10.43%
    • 솔라나
    • 343,200
    • -3.89%
    • 에이다
    • 1,397
    • -7.24%
    • 이오스
    • 1,151
    • +6.77%
    • 트론
    • 285
    • -5.63%
    • 스텔라루멘
    • 745
    • +2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50
    • -6.91%
    • 체인링크
    • 23,170
    • -3.14%
    • 샌드박스
    • 821
    • +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