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하락했다. 미국과 멕시코간 무역협정 체결로 뉴욕증시가 강세를 이어간 영향을 받았다.
2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7.5/1107.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10.0원) 대비 1.6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1.1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693달러를, 달러·위안은 6.797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