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연 1만건 무료 법률·노무 자문…경영주 권익 보호 앞장

입력 2018-08-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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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경영주가 상담실에서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를 받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25 경영주가 상담실에서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를 받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25가 연 1만 건의 무료 법률 및 노무 자문을 통해 경영주 권익 보호에 앞장을 서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가맹 경영주들을 위해 2016년 3월부터 업계 최초로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와 노무 상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가맹 경영주가 법률과 제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노무 인식을 바탕으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가맹 경영주와 근무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GS25가 통계자료를 살펴본 결과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누계로 약 900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노무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 2017년 3월 이후 현재까지 월평균 930건씩 약 1만5000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했다. 전국 1만3000여 개의 GS25 점포당 한 번씩은 법률자문서비스와 노무 상담 콜센터 서비스를 이용한 셈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법률 및 노무 자문은 경영주가 점포를 운영하면서 생길 수 있는 법이나 노무 관련 궁금증을 손쉽게 해결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영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본사와 가맹 경영주, 근무자인 스토어매니저까지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률자문 서비스는 점포의 상황에 따라 방문 혹은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다. GS25를 운영하는 모든 경영주가 이용 가능하며, 상담 분야는 부동산이나 금전, 손해배상, 임대차 등의 민사, 각종 범죄에 대한 형사, 이혼이나 상속 등 가사, 기타 행정처리 등 영업 업무를 비롯해 개인적인 문의까지 모두 가능하다.

노무상담 콜센터는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 상담 직원과 통화 가능하며, GS25의 경영주 여부를 별도 코드로 확인한 후 상담이 진행된다. (일반 통화료 발신자 부담) 역시 GS25를 운영하는 경영주라면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법적인 기준 내의 채용, 근로계약, 최저임금, 4대 보험 등 전반적인 노무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재호 GS25 상생협력팀 팀장은 “경영주가 가장 어려워하는 법률지식과 노무 관련 문제들을 더욱 손쉽고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경영주들에게 큰 호응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 활동들로 경영주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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