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한국 정구 남자 대표팀 김진웅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웅은 29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단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알렉산더 엘버트 시를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요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김현준에 이어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단식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 정구 종목에는 금메달 5개가 걸려 있으며, 30일에는 혼합복식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