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BMW 320i 차량서 또 화재…"엔진 쪽에서 연기 나다 불꽃 튀어, 리콜 대상 여부 확인 중"

입력 2018-08-30 08:4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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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30일 오전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15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마들역 인근 차도에서 BMW 320i 차량에 불이 났다.

당시 불은 BMW 320i 차량이 주행 중 엔진 쪽에서 났다가 10분 만에 꺼졌으며, 다친 사람은 없엇다.

소방 관계자는 "엔진 쪽에서 연기가 나다가 불꽃이 튀었다는 신고를 받았다"라며 "해당 차량이 리콜 대상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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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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