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이 대만에 정식 출시된 첫날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을 서비스하는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이 정식 출시된 첫날인 29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와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 전부터 대만에서 사전예약자 279만 명을 유치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는 대만 역대 모바일 게임 중 최고 수치이기도 하다.
7월 18일부터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 후 1일 만에 역대 최다 인원(56만 명)을 달성했고, 최단기간 100만 명(5일) 돌파도 기록했다.
부민 펄어비스 대만 지사장은 "대만은 2017년 1월 '검은사막 온라인' 출시 후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가"라며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첫 진출 지역인 대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대만 유저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