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아게임] 유도 김성연, AG 2연패 달성 실패… 여자 70㎏ 은메달

입력 2018-08-30 2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 2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에 출전한 김성연이 16강전에서 이스라엘 린다 볼더에게 패한 뒤 아쉬워하며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 2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에 출전한 김성연이 16강전에서 이스라엘 린다 볼더에게 패한 뒤 아쉬워하며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유도 여자 70kg급 간판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28위)이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연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급 결승 일본 니이조에 사키(15위)와 경기에서 허벅다리 후리기 골든스코어 절반패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김성연은 경기 시작 직후 특기인 업어치기를 시도하며 상대를 몰아넣었다. 이후 상대 선수의 다리 걸기 기술을 막아내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정규시간 4분 동안 승부를 보지 못한 김성연은 시간 제한 없이 절반 이상의 기술을 성공한 선수에게 승리가 돌아가는 연장전(골든스코어)에 돌입했다.

김성연은 연장전 초반 상대 왼팔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공격을 펼쳤으나 기술 인정을 받지는 못했다.

결국 연장전 1분 19초에 체력이 떨어진 김성연은 상대 선수의 허벅다리 후리기 절반을 허용하며 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010,000
    • -0.77%
    • 이더리움
    • 4,054,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496,200
    • -2.32%
    • 리플
    • 4,108
    • -2.45%
    • 솔라나
    • 287,400
    • -1.91%
    • 에이다
    • 1,156
    • -2.78%
    • 이오스
    • 954
    • -3.73%
    • 트론
    • 362
    • +1.97%
    • 스텔라루멘
    • 517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200
    • -0.59%
    • 체인링크
    • 28,370
    • -1.15%
    • 샌드박스
    • 589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